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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핫클릭] "분무형 살균·소독제 폐질환 유발 가능성" 外

2020-08-24 1

[핫클릭] "분무형 살균·소독제 폐질환 유발 가능성" 外

이 시각,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?

라이브투데이,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.

▶ "분무형 살균·소독제 폐질환 유발 가능성"

분무형 살균·소독제가 호흡기에 노출되면 폐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.

경희대는 동서의학연구소 박은정 교수의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설명했습니다.

박 교수 연구팀은 '가습기 살균제'의 성분 중 하나인 DDAC가 호흡기에 노출될 경우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으며,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살균·소독제를 공기 중에 뿌리지 말고, 환기된 상태에서 사용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.

또 여러 살균·소독제를 혼합해 사용하지 말고, 제품 설명서에 기록된 사용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.

▶ 서울 지하철·버스 요금 200∼300원 인상 추진

서울 대중교통 기본요금을 200~300원 올리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.

우형찬 서울시의회 도시교통위원장에 따르면 서울시 집행부와 서울시의회 의원들은 현행 1,250원과 1,200원인 서울 지하철, 버스의 기본요금을 200원~300원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

또 5km당 100원씩 붙는 추가요금도 200원으로 올리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.

시와 시의회는 내년 1분기에 이 요금 인상안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

▶ 미 경찰, 비무장 흑인 등 뒤 수차례 총격

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현지시간 23일 비무장 흑인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중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
현지 경찰은 '가정 문제'로 현장에 출동했었다는 점 외에 구체적인 총격 배경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.

사고 정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경찰관은 흑인 남성의 등 바로 뒤에서 총격을 가했고 7발의 총성이 들렸습니다.

한 인권 변호사는 총격 당시 차에 흑인 남성의 아들 3명이 타고 있었다며 "아이들은 영원히 트라우마로 고통받을 것"이라고 비판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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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끝)